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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시점에 따른 보험금

진단 시점에 따른 보험금

 

다른 보험과 다르게 암보험은 진단 시점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질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입금액을 5천만 원으로 가입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9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암에 대한 책임개시일이 지나지 않아서 보장을 전혀 받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즉 보험금이 0원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보험에는 없는 면책기간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일로 보장개시일 전에 진단받으면 해당 계약을 무효로 처리됩니다. 면책기간만 지났다고 온전히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보험계약일 이후 1~2년 이내에는 가입금액의 50%밖에 받지 못합니다. 면책기간과는 별개로 감액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5천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게 가입했어도 감액기간에는 절반인 2천500만 원밖에 받지 못하고 일반암이 아니라 소액암을 진단받았다면 10%밖에 받지 못합니다.

 

진단 시점에 따라 받게 되는 보험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암보험에서 진단 시점을 어느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지도 제대로 파악해둬야 합니다. 관련 판례에서는 조직검사를 받은 날이나 진단서를 받은 날짜가 아닌 조직검사 보고서상 기재된 결과보고일을 진단확정일로 인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보험금 지급 여부, 지급하는 보험금액을 결정합니다.